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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5년 제8차 정기총회 이사장 인사말

  • 관리자
  • 2025-03-10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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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루카 17,10)

조합 창립 6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제8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대의원과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하더라도 그동안 사랑과 관심으로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도 이사장직을 기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만 4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제는 대전교구를 벗어나 명실상부 한국 교회와 사회 안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때마다 그저 하느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총회에서 정관변경 승인을 통해 올해부터 이사의 임기를 4년으로 늘리려고 합니다. 이사장은 2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기가 끝난 30명 중 연임해주신 분들과 추가로 대의원을 새롭게 선출하여 이번 총회 때부터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합 출자금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널리 홍보해 주세요. 이미 완공된 31기의 발전소에서 2,246kW가 가동 중이며, 현재 7기의 525KW 발전소가 설치 중입니다. 

2024년 말 기준 2,100명의 조합원이 23억 원을 출자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나, 38기 총 2,771KW의 발전소 설치 자금으로 충당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여 17억 원의 대출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발전소 매출도 상승했지만 대부분이 대출 이자로 빠져나가는 상황이라, 올해는 대출 원금을 줄이기 위해 발전소 설치를 최소화하면서 숨을 고르려 합니다. 작년에는 첫 배당으로 2.48%를, 올해는 3% 배당을 준비 중이며, 원금은 보장됩니다. 

이사장 소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신학생들과 함께 바치는 기도 시간뿐만 아니라 여러 직책을 수행하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을 깊이 체험하는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매사에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릴 수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도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과 섭리를 느끼는 일상의 행복을 맛보세요. 그리하여 겸손한 종의 다음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2025년 3월 8일 제8차 정기총회
이사장 김대건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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