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검색
Home > 나눔마당 > 찬미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3항, 저의 호소

  • 관리자
  • 2022-01-24 20:13:00
  • hit618

   

저의 호소

 

13.   우리의 공동의 집을 보호해야 하는 긴급한 과제에는 모든 인류 가족이 지속 가능하고 통합적 발전을 추구하는 데에 하나 되도록 하는 일도 포함됩니다.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께서는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십니다. 창조주께서는 사랑의 계획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인류는 여전히 우리의 공동의 집을 건설하는 데에 협력할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우리의 공동의 집의 보호를 보장하려는 수많은 방법으로 노력하는 이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의 삶에 끼치는 환경 파괴의 비극적 영향을 해결하고자 쉼 없이 노력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이들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그들은 그 누구라도 환경 위기와 배척당한 이들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고서 어떻게 더 나은 미래의 건설을 내세울 수 있는지 의문스러워합니다.

 

설명: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회칙에서 지구를 “우리 공동의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안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이 공동 운명체라는 인식이 깔린 셈이죠. 이러한 인식은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깨우침이기도 합니다. 인류는 이미 24시간 안에 지구 반대편에 도달할 이동 수단을 지닌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으니 한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한편 전 세계는 만 2년에 걸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 파괴”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의 삶”에 끼치는 비극적 영향들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목격하면서 말이죠. 이제 인류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려면 가난한 이들에게 불평등하게 다가오는 차별을 정의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