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세계적 불평등
48. 인간 환경과 자연환경은 함께 악화됩니다. 우리가 인간과 사회의 훼손의 원인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환경 훼손에 적절히 맞서 싸울 수 없습니다. 사실 환경과 사회의 훼손은 특히 이 세상의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일상생활의 체험과 과학 연구는 가장 가난한 이들이 모든 환경 훼손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물고기 개체 수의 감소는 다른 생계 수단이 마땅치 않은 영세 어민들에게 특히 어려움을 주게 됩니다. 수질 오염은 특히 생수를 살 수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해수면 상승은 주로 해안 주변에 사는 달리 갈 곳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의 이러한 불균형의 영향은 많은 가난한 이들의 이른 사망, 자원의 결핍으로 일어나는 분쟁, 국제적 논의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는 많은 다른 문제들에서 나타납니다.
설명: 인간 사회와 자연환경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올바로 인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지난 1.1부터 생태환경위원회에서는 토요일마다 대전 월평 공원 인근의 갑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야외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 후에는 줍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도 국가 습지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어서 3.26을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공통된 반응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갖춰진 것에 대해 감사해했습니다. 이처럼 자연습지는 뭇 생명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안식처를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혜택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가장 가난한 이들이 모든 환경 훼손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