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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16항, 제3장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원들 - III.현재 인간 중심주의의 위기와 영향

  • 관리자
  • 2022-07-04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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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근대에는 지나친 인간 중심주의가 있어 왔고,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또 다른 모습으로 위장하여 공동의 이해와 사회적 결속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과 인간 중심주의가 불러온 한계에 새롭게 주의를 기울일 때가 되었습니다. 이는 개인과 사회가 더욱 건전하고 풍요롭게 발전하기 위한 조건이 됩니다. 그리스도교 인간학이 적절하게 제시되지 못한 것이 인간과 세상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낳습니다. 프로메테우스처럼 세상을 지배하려는 꿈이 퍼져 나가면서, 자연 보호는 나약한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우리의 ‘지배’는 책임 있는 관리라는 의미로 올바르게 이해되어야 합니다.

 

설명: 2022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새해를 맞아 일과를 시작하면서 매일 기도 중에 복음 말씀과 함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한 항씩 읽고 묵상해왔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지나친 인간 중심주의가 가져온 폐해를 조금씩 깨닫고 있나요? 그렇다면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상 안에서 시작되었나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리스도교 인간학이 적절하게 제시되지 못하면서 인간과 세상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낳았습니다. 인간이 다른 피조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는 자연 보호를 나약한 사람들이 하는 일로 치부해버렸죠. 그러나 회칙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처럼 인간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은 생태계 파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고 돌본다는 개념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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