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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32항, 제3장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원들 - III.현재 인간 중심주의의 위기와 영향: 연구에서 비롯한 생물학적 혁신

  • 관리자
  • 2022-08-05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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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바로 이러한 틀 안에서 동식물계에 인간이 개입하는 것에 관한 모든 성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에는 오늘날 물질세계의 잠재력을 착취하려는 생명 공학을 통한 유전자 조작이 포함됩니다. 신앙이 지닌 이성에 대한 존중은, 생명 과학이 경제적 이익에 좌우되지 않는 연구를 통하여 생물의 구조와 그 가능성과 변형에 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주의를 촉구합니다. 어찌 되었든 “하느님께서 의도하신 피조물의 본질에 따라 자연이 발전하도록” 자연에 영향을 주는 개입은 정당합니다.

 

설명: 여러분은 2005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PD수첩이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황우석 교수의 2004년 사이언스지 게재 논문에서 사용된 난자의 출처에 대한 의문을 방송하면서 촉발된 사건인데요. 가톨릭교회는 이 때 사용된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생명 조작 논란이 없는 성체줄기세포의 연구를 장려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신앙인들조차도 언론 보도만을 믿고 교회를 몰상식한 집단으로 몰아세웠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동식물계에 개입하는 사건은 끊임없는 성찰이 요구됩니다. 생명 과학이 경제적 이익에 좌우되지 않도록 말이죠.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교회가 제시하는 기준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하느님만이 모든 생명의 주관자이시기에 인간이 임의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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