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다른 한편으로, 경제 성장은 생산 과정의 단순화와 비용 절감을 위한 자동화와 규격화를 추구합니다. 이 때문에 현실을 더 포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경제 생태론’이 필요합니다. 환경 보호는 사실 “발전 과정의 핵심 요소이어서 별도로 다룰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우리는 경제학을 포함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인본주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날, 환경 문제의 분석은 인간, 가정, 노동, 도시의 상황에 대한 분석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와 더불어 환경과의 관계를 맺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자신과 맺는 관계에 대한 분석과도 분리될 수 없습니다. 생태계들의 상호 작용과 사회의 다양한 영역들 간의 상호 작용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는 부분보다 크다.”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됩니다.
설명: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의 경제 성장은 생산 과정의 단순화와 비용 절감을 위한 자동화와 규격화를 추구하기에 인권엔 관심이 없습니다. 인간의 노동을 더 이상 하느님의 창조와 연결하지 않습니다.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기에 공장의 부품처럼 취급해왔고 효용 가치가 떨어지면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전락했습니다. 반면 기업의 이익은 최고로 끌어올립니다.
이로 인해 노동 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사람들의 삶도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을 포괄적으로 바라보는 ‘경제 생태론’이 대두됩니다. 인간이 타인과 환경과 자신과 맺는 관계는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체는 부분보다 크다.”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생태계와 사회의 다양한 영역들 간의 상호 작용을 살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