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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43항, 제4장 통합 생태론 - II.문화 생태론

  • 관리자
  • 2022-08-1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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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문화 생태론

 

143.  자연의 유산과 마찬가지로 역사, 예술, 문화의 유산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유산은 한 지역의 공동 정체성을 이루고 살 만한 도시 건설의 기초가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도시를 무너뜨리고, 사람이 사는 데에 꼭 편하지만은 않은 이른바 더 친환경적인 도시를 새로 건설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역사와 문화와 건축을 통합해야 합니다. 그래서 생태론은 가장 넓은 의미의 인류 문화재 보호와도 관련됩니다. 더 직접적으로 말해서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분석하면서 과학 기술 언어와 일상 언어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고 지역 문화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문화를 과거의 기념물로만 여길 수 없습니다. 문화는 무엇보다도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성찰할 때 배재할 수 없는 살아 있고 역동적이며 능동적인 것입니다.

 

설명: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은 인류가 후손에게 남겨줄 최고의 유산입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한 나라와 지역이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살 만한 도시를 건설하려면 역사와 문화와 건축을 통합해야 합니다. 그래서 생태론은 인류 문화재 보호와도 깊은 관련이 있으며, 환경과 지역 문화의 결합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간의 문화는 역동적이며 능동적으로 살아 움직이기에 과거의 기념물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환경 문제를 풀어갈 때도 과학 기술과 일상의 언어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여 지역 문화에도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결국 우리가 통합 생태론으로 나아가려면 인간이 지구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을 비롯하여 경제와 사회와 문화 생태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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