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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49항, 제4장 통합 생태론 - III.일상생활의 생태론

  • 관리자
  • 2022-08-29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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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화합하지 않거나 개방되지 않거나 통합 가능성이 없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빈곤은 잔혹 사건과 범죄 조직의 착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가 매우 심각한 거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에서 날마다 체험하는 사회적 익명성의 영향으로 뿌리 의식이 없어지고 이는 반사회적 행동과 폭력을 낳게 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사랑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들은 자아의 벽을 무너뜨리고 이기주의의 장벽을 극복하는 공동체 체험으로 소속감을 지니고 더불어 살아가면서 인구 과밀의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체적인 치유의 체험이 때로는 한 건물이나 동네의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명:  세상은 끊임없이 가지려고만 하는데 신앙은 끊임없이 내어 주라고 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사도 20,35)라고 하면서 말이죠. 한편 신학생 시절부터 저는 받는 것보다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신앙의 진리를 계속 체험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확신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예수님처럼 자신의 목숨마저 내어 주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있음을 말이죠.

극심한 빈곤이나 강력 범죄 등으로 시민들이 두려워하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세상을 바꾸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시민 활동가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체 구성원의 3% 사람들이 움직이면 마을과 공동체에 변화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기주의의 장벽을 극복하는 공동체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으로 바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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