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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65항, 제5장 접근법과 행동 방식 - I.환경에 관한 국제적 정치 안에서의 대화

  • 관리자
  • 2022-09-20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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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우리는 엄청난 오염을 유발하는 화석 연료, 특히 석탄과 석유와 더불어 소비량은 적지만 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의 점진적인 대체를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의 광범위한 개발이 이미 시작되었어야 하지만 이제라도 더 폭넓게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며, 그러기까지는 차악을 선택하거나 단기 해결책을 찾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럼에도 국제 공동체는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많은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지에 대한 적절한 합의를 여전히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환경 문제는 폭넓은 공개 토론을 촉발하여 시민 사회 안에서 커다란 책임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와 산업은 우리 세상이 당면한 긴급한 도전 과제들에 적절히 반응하는 데에 게을렀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후기 산업 사회 시대의 인류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세대로 기억될 것이지만, 21세기 초의 인류는 자기의 막중한 책임을 기꺼이 떠맡았다고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설명:  여러분은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2011년 개정판, 데이비드 스미스 지음, 푸른숲주니어 출판)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전 세계 인구를 100명이 사는 조그만 마을이라고 가정하고 모든 데이터를 상대도수 100% 비율로 나타내어 사회현상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 마을의 모든 에너지 중 80%를 20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80명이 그 나머지 20%를 나누어 쓰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제 인류는 “엄청난 오염을 유발하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재생에너지를 개발해야 합니다. 상위 20% 사람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도 너무나 게으릅니다. 어쩌면 우리도 이미 상위 20%에 속한 사람들일 텐데 남의 일처럼 외면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인류 역사상 가장 무책임한 세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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