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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회칙「찬미받으소서」198항, 제5장 접근법과 행동 방식 - IV.인간의 충만함을 위한 정치와 경제의 대화

  • 관리자
  • 2022-11-03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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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정치와 경제는 빈곤과 환경 훼손에 대해서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치와 경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공동선을 지향하는 상호 작용의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한쪽은 경제적 수익만을 추구하고 다른 한쪽은 권력의 유지나 확대에만 집착한다면 결국 남은 것은 전쟁이든지 아니면 환경 보호와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는 일에는 전혀 관심을 쏟지 않고 정치와 경제 양자가 맺는 불순한 협약입니다. 여기서도 “일치는 갈등보다 우월하다.”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설명:  이 시대에는 책임을 지려하는 어른이 없습니다. 사건, 사고가 난무하지만 그 누구도 책임을 지려하지 않습니다. 정치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서로 남 탓을 하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동안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한과 책임이 막중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된 화해와 용서가 시작되는 지점이니까요.

억울하게 죽어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길은 책임 있는 지도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입니다. 상처와 아픔에 짓눌려있던 이들에게는 “미안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만으로도 억눌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을 테니까요. 이처럼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라도 갈등 조장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일치를 향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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