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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내가 너를 사랑하였다」50항, 제3장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 - 병자 돌봄

  • 관리자
  • 2026-10-20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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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6세기에는 천주의 요한 성인이 그의 이름을 딴 의료 봉사 수도회를 설립하고 사회적 경제적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이를 기쁘게 환대하는 모범적인 병원들을 세웠습니다. “형제들이여, 선을 행하십시오!”라는 그의 유명한 말은 아픈 이들을 향한 적극적인 애덕 실천의 표어가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가밀로 데 렐리스 성인도 병자 간호 성직 수도회, 곧 가밀로회를 설립하여 아픈 이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명을 펼쳤습니다. 그의 규칙서는 다음과 같이 명령합니다. “우리가 영적 육체적 사랑을 다하여 이웃에 봉사할 수 있도록 저마다 주님께 우리의 이웃을 향한 모성적 사랑을 청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 은총으로 자애로운 어머니가 아픈 외아들에게 쏟는 것과 같은 사랑으로 모든 병자에게 봉사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 성 가밀로 데 렐리스, 「병자 간호 성직 수도회 규칙」(Rule of the Order of Ministers of the Sick), 27, M, 반티 편, 『가밀로 데 렐리스 성인의 저술』(Scritti di San Camillo de Lellis), 밀라노, 1965, 67. - 가밀로회원들은 병원에서, 전쟁터에서, 감옥에서, 거리에서 의사이신 그리스도의 자비를 구현해 왔습니다.

†⇒ 천주의 성 요한 사제 기념일은 3월 8일입니다. 성인은 1495년 3월 8일 포르투갈 왕국의 몬테모르-오-노보에서 태어났으며, 그라나다에서 병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1550년 생일에 선종했습니다. 그의 제자들에 의해 사후에 설립된 천주의 성 요한 의료 봉사 수도회는 1572년 공동체로 인정받았고, 1586년 정식 수도회로 승격되었으며, 많은 병원을 열고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또한 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일은 7월 14일입니다. 성인은 1550년 5월 25일 이탈리아 남부의 아브루초 지방 키에티 근처에서 태어났으며, 청소년기부터 군대 생활을 했고, 세상의 악덕에 기울어진 생활을 하다가 회심한 뒤에는 병원에서 병자들을 섬기기 위해 열심히 일했으며, 1584년 6월 10일 사제품을 받은 후 로마에서 병자 간호 성직 수도회를 설립했고, 1614년 7월 14일 선종했습니다. 이 두 성인은 모든 병자와 병원, 그리고 모든 간호사와 간호 단체의 수호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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